방송인 신정환이 사흘 째 방송 녹화에 참석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소속사 또한 정확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아 의혹만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스타뉴스'에서 담아봤습니다. 방송인 신정환이 수억 원의 빚 때문에 필리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정환이 필리핀에서 한인 대부 업자에게 여권을 맡기고 돈을 빌렸으나 돈을 갚지 못해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필리핀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MBC 뉴스 역시 이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현재 신정환은 필리핀 세부의 한 카지노 호텔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초 7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입국하지 않았고 8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는 소식이 이어졌지만 끝내 공항에서 신정환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신정환의 필리핀 행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돼 있던 3개의 프로그램 녹화에 사전 통보 없이 불참하면서 밝혀졌는데요. 지난 5일 MBC 추석특집프로그램에 이어 6일 '스타골든벨'. 7일 '꽃다발'까지 3일 연속 녹화에 참석하지 않아 그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계속 되는 의혹에, 소속사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정환이 과중한 업무로 인한 과로로 인해 쉬고 있는 중이고 자세한 것은 잘 모르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누리꾼들은 "과로로 지친 신정환이 필리핀 세부까지 갔느냐"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좀 더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스타뉴스'는 신정환의 소속사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해봤습니다
[news] sin jung hwan, Philippines detained ('방송 펑크' 신정환, 필리핀 억류 의혹) - YouTub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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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Upload TimePublished on 8 Sep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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